울산시, 소상공인에 300억 금융 지원… 업체당 최대 8000만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4-14 11:23
입력 2026-04-14 11:23
울산시가 고환율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2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휴업 뒤 영업을 재개한 소상공인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자금을 새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영안정자금을 상시노동자 10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체와 5인 미만 도·소매업·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2~2.5% 이내 대출이자의 일부는 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재기지원자금도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재창업·재개업 소상공인이다.
경영안정자금은 16일, 재기지원자금은 17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