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3선 도전 확정...국민의힘 경선 최종 승리

손지은 기자
수정 2026-04-14 10:22
입력 2026-04-14 10:22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확정
‘한국시리즈’ 거친 김재원에 본경선 승
민주당 오중기와 8년 만의 리턴매치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후보로 14일 이철우 현 지사가 확정됐다. 이 지사는 김재원 최고위원과 치열한 경선 끝에 최종 승리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 지사는 오중기 민주당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이로써 양당 후보가 모두 확정된 지역은 부산·인천·대전·경북·경남·강원 등 7곳으로 늘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12~13일 치러진 경북지사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 지사가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지사는 이 지사를 제외한 도전자들이 1차 경선을 치러 김 최고위원이 선출됐고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이 지사와 김 최고위원이 최종 경선을 치렀다. 본경선은 당심(당원투표 50%)과 민심(여론조사)이 절반씩 반영됐다.
이 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던 오 후보와 8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당시 이 지사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10.19%를 얻었음에도 52.11%를 득표해 오 후보(34.32%)에게 승리한 바 있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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