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D-50…강원대전 개막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4-13 17:20
입력 2026-04-13 17:20
김진태 내일 등판, 우상호와 맞대결
원주·속초·영월·양구 대진표 확정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14일 강원지역 현역 단체장이 잇달아 등판해 선거전이 본격 개막한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는 13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4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에 대한 소회와 향후 구상, 슬로건 등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 뒤 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캠프도 가동한다.
김 지사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갈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가 지난 1일에 이어 11~12일에도 강원을 찾는 등 당의 지원을 받고 있다.
국힘 신영재 홍천군수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신 군수와 맞대결을 펼칠 민주당 후보를 정하는 당내 경선 결선투표에는 박승영·이규설 예비후보가 올라가 있다.
국힘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민주당에서는 구자열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공천을 받아 1대 1 리턴매치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속초시장, 영월군수, 양구군수 선거 대진표도 완성됐다. 속초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철수 예비후보와 국힘 이병선 시장이 격돌한다. 이들은 2018년에 이어 8년 만에 맞붙는다.
영월군수 선거에는 민주당 박선규, 국힘 김길수, 조국혁신당 엄상용, 무소속 최명서 예비후보가 나와 4파전을 벌인다. 양구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철 예비후보, 국힘 서흥원 군수, 무소속 김왕규 예비후보가 대결하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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