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광주 후보 “당선되면 민생지원금 3000억원 지급”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4-13 13:46
입력 2026-04-13 13:46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3000억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중동발 위기로 전남광주 민생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영세 음식점에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납부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관련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을 비롯해 노동자들의 생계 구호와 직업 훈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금도 투입할 계획이다.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내 택시·버스·화물 운수 종사자, 농림축산인과 수산어업인들에게도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는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전남광주특별시의 모든 분야, 모든 특별 시민이 경제적 안정을 되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산단 일부 공장은 가동이 중단됐고,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비닐 대란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사룟값 인상, 비료 품귀 등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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