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구에 집 구했다”…부산 북구갑 출마?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4-13 13:40
입력 2026-04-13 13:31

부산 북구서 공개 행보
“부산 시민 위해 살겠다”

어묵 국물 맛보는 한동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어묵 국물을 맛보고 있다. 2026.3.7 뉴스1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출마가 거론돼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구에 집을 구했다”고 밝혀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면서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부산 북구 백양중학교 앞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그간 부산 북구갑 지역에서 공개 행보를 해왔다. 지난달 7일에는 이 지역에 있는 부산 구포시장을 찾았고, 일주일 뒤에는 부산 동래구 사직 야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1984년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이끈 고 최동원 선수의 유니폼을 입어 화제가 됐다.

지난 8일에는 부산 북구갑 당협위원장이자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전 의원과 회동했다. 이어 10일에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저는 부산에 대해 깊은 애정이 있고, 부산 발전에 아주 큰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제가 몸 사리지 않고 결단하지 않겠나. 보수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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