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보다 빠른 슬로우조깅 하세요..지자체들 프로그램 확대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4-13 11:17
입력 2026-04-13 11:17
충주시민들이 충주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애서 슬로우 조깅을 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지방자치단체들이 슬로우 조깅 확산에 나서고 있다.

걷기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슬로우 조깅은 일반적인 달리기보다 관절에 미치는 부담이 적어 운동 초보자나 노약자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보다 1.5~2배의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어 최근 각광받는 생활 체육 가운데 하나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까지 두달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충주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모집된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서울 서초구는 2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2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근린공원에서 각각 10회씩 마련된다.

지난해 2개 지역에서 슬로우 조깅단 시범사업을 운영한 광주 서구는 올해 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슬로우 조깅은 일본 후쿠오카 대학 스포츠과학부의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4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운동법이다.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지속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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