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라오스서 의료봉사…열린의사회와 15년 동행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4-13 10:40
입력 2026-04-13 10:40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9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에서 28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을 비롯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무료 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제공했다. 아울러 진료 대상 아동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미술활동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정서적 교감을 도왔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활동까지 포함해 6개국 21개 도시에서 약 2만5000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온 의료봉사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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