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허무는 플랫폼, ‘엑스로(X-LAW)’가 여는 새로운 시장

수정 2026-04-10 17:32
입력 2026-04-10 17:32
엑스로 로고 이미지 = 엑스로 제공


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법률 플랫폼 ‘엑스로(X-LAW)’가 언론 제보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법률 매칭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법률 시장은 높은 진입 장벽과 불투명한 비용 구조로 인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엑스로는 ‘법을 쉽게, 무료로, 지금 바로’라는 기치 아래, 소비자는 무료 자문을 받고 변호사는 비용 부담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엑스로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의 질에 있다. 전국 3000여개 방송사 및 신문사 네트워크에 접수되는 제보 데이터와 커뮤니티 분석을 통해 실제 법률 상담이 필요한 잠재 의뢰인을 선별한다. 이를 통해 매월 최소 500명 이상의 의뢰인이 변호사와 연결되고 있다. 이는 단순 문의를 넘어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의지가 있는 고객이라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해외 시장의 경우 리걸줌(LegalZoom), 아보(Avvo), 로켓로이어(Rocket Lawyer)와 같은 플랫폼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대다수 광고 기반 노출이나 유료 구독 모델에 의존하고 있다. 반면 엑스로는 변호사에게 광고비나 리드 구매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언론 제보를 기반으로 이미 사건화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수임 전환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엑스로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법률 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시도다. 해외에서 시작된 법률 플랫폼의 흐름을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모델”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호사는 공짜로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법을 쉽게, 무료로, 지금 바로’라는 철학이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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