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려다 줄께” 광주서 초등생 유인 시도…60대 남성 체포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4-07 10:14
입력 2026-04-07 10:14
광주 길거리서 초등학생 유인 혐의 60대 체포
‘집에 데려다 주겠다’ 접근하며 손을 잡으려해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서 초등학생 B양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양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해 손을 잡으려 했으나, B양이 이를 수상히 여겨 달아난 뒤 부모에게 알리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쯤 사건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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