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9일부터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5곳 접수…전남광주특별시장 추가 공모

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6-04-05 18:48
입력 2026-04-05 18:48

인천 계양을, 경기 안산갑,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6~8일 공고 후 9~12일 온라인 접수 예정
전남광주 추가 공모…이정현 “광주 간다”
경기지사 추가 공모에는 “7일 다시 논의”

국민의힘 공관위 회의 참석하며 취재진 만난 박덕흠 위원장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인천 계양을,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선거구 5곳에 대해 9일부터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5개 선거구에 대해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공고 이후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공천시스템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도 확정 의결했다. 호남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추가 접수 시 심사료 80%를 감액하기로 결정하며 호남 공략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6일부터 8일까지 공고한 뒤, 9일부터 1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다들 포기할 때 나는 광주로 간다”며 사실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보수는 편한 데만 있으면 죽는다”며 “호남에서 보수가 정말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를 묻는 절박한 실험”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지사 추가 공모와 관련해서 “곧 추가 공모할 예정”이라며 “화요일(7일)에 다시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의 면접 심사를 완료했지만 이 전 위원장이 ‘플랜B’를 거론하면서 공천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곽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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