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는 차가 있다” 잡고보니…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4-03 13:38
입력 2026-04-03 13:38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관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임실군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 음주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그는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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