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4000억원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김우진 기자
수정 2026-04-03 10:13
입력 2026-04-03 10:13
위탁운용금액 역대 최대
운용사 6곳 이내로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위탁운용금액은 총 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선정 운용사 수는 6곳 이내다.
그간 통상 연간 2000억원 이내의 자금 배정이 이뤄졌으나 올해 국민성장펀드 출범 등 벤처기업 투자 환경이 개선된 것을 고려해 그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3곳에 2000억원, 2024년에는 4곳에 2000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국민연금은 국내 벤처펀드 운용사에 적용했던 핵심 운용 인력 겸업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위탁운용사 선정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련 제안서 등을 접수한 후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한다.
세종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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