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대구 소비자 홀린다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4-03 06:45
입력 2026-04-03 06:45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대구서 매주 토·일요일 직거래 장터 개장
‘신토불이’
경북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이 대구 소비자들을 홀린다.
경북도는 오는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바로마켓 경북도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올 연말까지 대구 북구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린다.
도에 따르면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 단계를 줄여 더욱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거래 장터다. 올해로 7년째다.
지난해에만 총 21만명이 찾아 매출액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도는 바로마켓 개장일에 맞춰 다양한 할인·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장 첫날인 4일 3만원 이상 모든 구매 고객에게 쌀 500g을 증정하고, 쌀 4㎏을 1만 5000원에 특별 판매한다. 5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할인 쿠폰 3000원 지급과 함께 떡 만들기, 산마늘(명이) 절임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바로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6차 산업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6차 산업 체험관은 매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장터’다.
박찬국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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