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인구 250만명도 붕괴…10년 새 20만명 줄어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4-02 18:01
입력 2026-04-02 18:01
저출생 극복·청년 유입 정책에도 갈수록 줄어
경북 인구가 250만명 아래로 내려앉았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북 총인구는 249만 9357명이다.
이는 지난해 연말 250만 6526명보다 7169명 감소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6년 12월(270만398명)에 비해서는 약 20만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2월 경북 인구는 250만 499명으로 가까스로 250만명을 넘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로 결국 250만명 선이 무너졌다.
경북 인구는 지난해 월평균 2070여명 감소했다.
경북 주민등록 인구는 2020년 263만 9422명에서 2023년 255만 4324명으로 260만명이 무너졌고, 이후 2년 만에 25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저출생 극복과 청년 유입 정책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으나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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