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트럼프 이란 비판 연설에 하락 전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4-02 11:00
입력 2026-04-02 10:29
코스피, 트럼프 대국민 연설 이후 5400선 붕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의 중동사태 관련 대국민 연설 생중계 화면이 송출되고 있다. 2026.4.2/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 전쟁에 관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2026.4.2. AFP 연합뉴스


코스피가 2일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다시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7.22포인트(1.77%) 내린 5,381.4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전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설이 완료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코스닥은 연설 직후 1%대 중반대까지 떨어진 뒤 소폭 상승으로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일부 강경 발언을 내놓았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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