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인류 다시 달로…美 아르테미스 2 발사 성공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6-04-02 07:36
입력 2026-04-02 07:36
SPACE-MOON/ARTEMIS 반세기 만에 인간을 싣고 달로 향한 아르테미스Ⅱ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7시 24분에 발사됐다.

로이터 연합뉴스


54년 만에 인류를 싣고 달로 향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가 1일 오후 6시 35분(현지 시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애초 오후 6시 24분에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가 다소 늦춰졌다.


아르테미스 2에는 미국인 3명, 캐나다인 1명 등 총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아르테미스 2는 달에 직접 착륙하지는 않고 달의 뒷면을 지나 지구로 귀환한다. 약 10일의 일정으로 아르테미스 2는 달 뒷면에서의 심우주 통신, 오리온 우주선의 생명 유지 장치 등을 점검한다. NASA는 는 2028년 달 남극 부근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르테미스 2호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소형 위성 ‘K-라드큐브’도 탑재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K-라드큐브’는 지구를 둘러싼 밴앨런 복사대에서 우주 방사선을 고도별로 정밀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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