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 전주지부 개소… 지역 상담·시험 인프라 확충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수정 2026-04-01 15:23
입력 2026-04-01 15:23
1일 전북 전주시 교보생명 전주사옥에서 열린 ‘생명보험협회 전주지부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길섭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무, 권순표 금융감독원 실장, 이태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경재 전주대 교수, 지광운 군산대 교수, 문광수 교보생명 상무, 김덕윤 삼성생명 부장. 생명보험협회 제공


설계사 시험 월 10회로 확대… 응시생 이동 부담 완화
보험조회·대면상담 상시 제공…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생명보험협회가 전북 전주에 지역 거점 사무소를 설치하고 보험 상담과 설계사 자격시험 인프라를 확대한다. 전북 지역 설계사 시험 수요 증가와 지역사회·회원사 요청을 반영해 지역 보험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명보험협회는 1일 전북 전주시 교보생명 전주사옥에서 전주지부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지부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원주에 이은 7번째 지역사무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과 이경재 전주대 교수, 지광운 군산대 교수 등 금융당국과 학계,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지부는 보험가입 조회와 대면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지역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지부 내 상설시험장을 설치해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설계사 자격시험을 월 1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광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전북 지역 응시생들의 불편을 줄이고 자격 취득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설계사 직접방문말소 업무를 수행하고 금융당국과 업계 간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 중심지 도약 흐름 속에서 전주지부 개소는 의미가 크다”며 “지역 내 우수한 보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보험소비자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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