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주낙영 경주시장…“도시재개발·광역교통망 추진”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3-31 13:55
입력 2026-03-31 13:55
경북 경주시청에서 지난 17일 3선 도전 의사를 밝히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형엽 기자


3선에 도전하는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다 도시재개발과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도시공간을 재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쇠퇴한 도심을 미래형 공간으로 재편하고,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경주 미래백년의 골격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라며 공약을 밝혔다.


우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낡은 도심 구조를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미래형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구)경주역사 도심 뉴타운 건설 ▲폐철도 및 폐역사 리모델링 ▲기회발전특구 등 미래전략 4대 특구 지정 ▲경주역사문화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동남권 교통 허브 조성을 위해 ▲동남권 광역전철망 구축(울산-경주-대구·포항) ▲경주~울산 광역철도(수소트램) 건설 ▲대구·경북 광역생활 전철망 구축(대구-경주-포항) ▲경부선~동해선 고속도로 연결 ▲국도 7호선 확장 등 외동지역 교통난 해소 등을 제안했다.

주 예비후보는 “도시공간이 바뀌어야 미래가 바뀌고, 교통이 뚫려야 산업과 관광도 함께 살아난다”며, “도시재개발과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경주의 구조적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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