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 박람회 성공 개최’ 560만 충청민 맞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31 13:46
입력 2026-03-31 13:46
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25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충북 등 560만 충청민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1일 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박람회 성공 개최 및 충청권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 협력을 통한 충청권 공동 발전, 국제행사 및 공동 발전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개 시도는 이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지원하고, 충청권 관광·문화예술 협력 체계 구축과 각 시도 공식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박람회 관광객 유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4개 시도가 함께 손잡고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박람회에 큰 힘이 되고, 충청의 저력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충남을 넘어 충청권 전체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산업의 모델이 될 것이며, 세종시 역시 충청권의 일원으로서 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30 충주 국제정원박람회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박람회 기간에는 원예·치유 메시지를 담은 치유농업관 등 8개 전시관과 야외정원·세계 작가 정원 등이 조성된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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