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환율 장중 1530원 돌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3-31 12:59
입력 2026-03-31 12:31
중동 전쟁 여파가 계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장중 153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1530원선까지 치솟은 것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2원 오른 1519.9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1530원을 돌파했다. 전날 야간 거래에서는 한때 1520원을 넘은 후 1518.2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거듭 밝혔지만,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하고 이란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맞서는 등 종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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