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역주행·경찰 폭행한 50대…잡고 보니 무면허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3-31 11:16
입력 2026-03-31 11:16
서울신문DB


마약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역주행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역주행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하차 및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횡설수설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 차량에서는 소량의 필로폰과 주사기 등이 발견됐으며, 경찰이 진행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 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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