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 취업 땐 최대 200만원 장려금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3-31 11:09
입력 2026-03-31 11:09

재직 근로자 50만원 복지 지원금도 지급

울산석유화학공단. 서울신문DB


울산시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의 고용 위기에 선제 대응한다.

울산시는 2026년 석유화학업 울산형 버팀이음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울산 남구가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보한 국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석유화학 관련 구직자 및 실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존 재직 근로자에게는 고용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복지 지원금을 울산페이로 지급한다.

시는 5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참여 독려를 위한 설명회 등을 거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악재로 울산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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