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신상훈·장승보 등 7명 병역의무 마치고 투어 복귀

권훈 기자
수정 2026-03-31 10:59
입력 2026-03-31 10:59
군복무를 마치고 올해 KPGA투어에 복귀하는 신상훈.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예비역’ 선수 7명이 2026시즌 투어에 복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복무로 시드를 유예했다가 이번에 돌아오는 선수는 신상훈, 장승보, 권오상, 김수, 김근태, 김한민, 조해명 등이다. 이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어에서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3년 12월 입대했다가 작년 6월 전역한 신상훈은 “군사경찰 조교로 복무했다. 건강히 군 복무를 마쳐 기쁘다”며 “복무하는 동안 꾸준하게 몸 관리, 체력 관리를 하며 좋은 생각을 가지고 착실히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신상훈은 2022년 KPGA 선수권대회, 2023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두차례 우승했다.

2023시즌 종료 후 입대해 지난해 6월 전역한 장타자 장승보는 “운동도 열심히 했고 체중도 감량하며 골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이전에 체력 관리도 잘 못했고 부상도 잦았다. 군대에서 많이 후회했고 다시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KPGA투어 4승의 고군택과 2023년 KB금융 리브 챰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동민, 강태영은 군에 입대하면서 올해는 KPGA투어 무대를 떠나게 됐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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