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본부, 대구시 협력사업 통해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로 지역혁신 선도
수정 2026-03-31 10:29
입력 2026-03-31 10:29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대구특구본부’)가 대구시와 ‘2025년 대구특구 지역혁신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특구 확대 지정과 첨단기술기업 육성 등 우수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본부는 중장기 육성 계획 수립을 위해 대구특구 육성자문단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 특구 확대 지정 관련 육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정 변경 이후 ‘지역 제조기업 AX 전환을 위한 딥테크 생태계 조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14년 만에 실증 인프라와 혁신기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모빌리티 R&D 지원을 위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해외 실증을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글로벌 실증 인프라를 확보하고, 수성알파시티·경북대 동인동 캠퍼스 등 AX 전환 및 의료AI 딥테크 집적지를 포함해 혁신 거점을 강화했다. 8개 대학, 5개 공공연구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지역과학기술 혁신포럼’도 개최했으며, 2026년에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특구본부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기업 하이패스 프로젝트’를 추진, 대구시 전통 산업의 딥테크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2월 신규 지정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술실 솔루션·투명교정장치 등 신기술 개발과 다수의 국내외 특허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DGIST 교원 창업기업 ㈜아임시스템은 혈관중재시술용 의료로봇으로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시리즈A 투자 유치와 함께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특구본부는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 성과,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영역 6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확보한 국비 20억 원은 전략기술 사업화와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에 투입된다.
박은일 본부장은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로서 인내 자본 및 실증 인프라를 확보하고 혁신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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