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면허시험 응시자 모집

수정 2026-03-31 08:40
입력 2026-03-31 08:40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 모습. 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2026년도 더러브렛 조교사 및 기수 신규 면허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다.

이번 면허시험은 조교사 6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선발하며, 학과·실기·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교사는 경주마의 훈련과 관리 전반을 맡는 전문 직종으로, 말의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사육·훈련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한국마사회가 인정하는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수 기승경력 또는 마필 관리경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수는 경주마에 기승해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로,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이면 지원 가능하다.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여부와 주로 기승 경력 등 관련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며, 신체 조건을 유지할 경우 최대 60세까지 활동할 수 있다.

특히 기수는 향후 조교사로의 전직이 가능해 경력 확장성이 높은 직업으로 평가된다. 여성 기수 출신인 이신우 조교사와 김혜선 조교사도 기수에서 조교사로 전직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면허시험이 말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경마 산업에 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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