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외화신고 캠페인 하는 이명구 관세청장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수정 2026-03-30 22:47
입력 2026-03-30 17:29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30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대국민 외화신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6.3.30 연합뉴스


이명구 관세청장과 관세청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세관 출국장 외환검사과 신설 관련해 대국민 외화신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세청은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외화검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제1·제2여객터미널에 각각 1개 부서와 전담 인력 73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세청이 출국장 내 수하물 X-ray 판독과 상시 개장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전용 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외화밀반출 단속망이 강화된다. 미화 1만 달러 상당액 초과 외화를 반출할 경우 세관 신고가 필요하다.


이 청장은 “새롭게 가동되는 출국장 외화검사 체계가 불법 자금세탁과 범죄수익 해외은닉을 차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불법자금 유출 차단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건전한 외환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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