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AI데이터센터 등 2조 4950억 투자 유치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30 17:16
입력 2026-03-30 17:16
충남 아산시가 2조 495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분야 기업 투자를 이끌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30일 도청사에서 ㈜말타니, ㈜디앤알파트너스, 엑스알비㈜, ㈜소디스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2조 4950억원으로, 약 85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말타니와 디앤알파트너스는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와 동암리 일원에 각각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들 기업은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수영장을 음봉 지역에 건립할 예정이다.
엑스알비는 아산배방스마트복합그린산업단지(가칭)에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시설을 이전·설치한다.
소디스 역시 동일 산업단지에 AI 기반 자율주행 버스 개발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기업들이 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투자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인 만큼 미래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책임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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