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강원대 “하나의 이름 아래 시너지”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3-30 15:43
입력 2026-03-30 15:43
국내 첫 1도1국립대, 5대 비전 제시
강원대는 30일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원대는 이달 초 강릉원주대와 합쳐져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대로 재탄생했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선포식에서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모델의 성공적 구축 ▲AI 전환 시대에 맞춘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 및 AX 인재 양성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연구중심대학 도약 ▲1도1국립대학으로서 지·산·학 동반성장 견인 ▲세계와 더 넓게 연결되는 100위권 글로벌 대학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강원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3만명, 교수 1400명을 갖추고 있다. 캠퍼스는 춘천, 삼척, 강릉, 원주에 각 1개씩 총 4개가 운영된다. 춘천캠퍼스는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데이터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 거점, 삼척캠퍼스는 액화수소, 방재산업, 에너지에 주력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강릉캠퍼스는 신소재, 해양바이오, 천연물바이오에 특화된 지·학·연 협력 거점, 원주캠퍼스는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이모빌리티를 축으로 한 산·학 협력 거점으로 특성화한다.
정 총장은 “이제 우리는 각 캠퍼스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강원대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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