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코스’ 당진 관광택시 운행…요금 50% 지원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30 11:07
입력 2026-03-30 11:07
충남 당진의 삽교호 관광지. 서울신문DB


충남 당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개별 관광객의 편의 도모 등을 위해 ‘관광택시’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으로 관광지 이동이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관광객들은 합덕역이나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관광택시에 탑승해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면천읍성 등 당진의 대표 명소를 원하는 코스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시는 이용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관광객이 부담하는 요금은 택시 1대당 4시간 4만 5000원, 6시간 6만 5000원(초과 시 시간당 2만원)이다.

3인이 이용하면 한명당 약 1만 5000원(4시간 기준)의 비용으로 당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관광택시를 도입했으며, 많은 분이 당진의 숨은 매력을 편안히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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