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돗물 ‘안전’… 수질 조사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3-29 11:27
입력 2026-03-29 11:27
울산 수돗물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실시한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채취한 수돗물을 대상으로 6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총대장균군·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과 암모니아성 질소·질산성 질소·불소·중금속·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페놀·벤젠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로 나타났고, 잔류염소·총트리할로메탄·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도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냄새·맛·색도·탁도 등 16개 심미적 영향 물질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별도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일반 가정 104곳과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는 가정 10곳의 수도꼭지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했다. 상수도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엄격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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