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병역 회피 전말 고백…“비겁한 선택이었다”

수정 2026-03-28 13:15
입력 2026-03-28 13:15
라비.
그루블린 제공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33·김원식)가 병역 의무 회피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소집 해제와 함께 공개 사과했다.

라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글을 올리고, 2022년 10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병역법 위반 재판을 받으면서 복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은 복무 기간을 이행해 2025년 12월 13일 소집 해제됐다”며 “이번 과정을 겪으며 제 선택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2023년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환자인 것처럼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으며,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당시 그는 “활동과 계약 이행을 위해 복무 연기가 필요했으나, 간절함 때문에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라비는 빅스에서 탈퇴했으며, 팬들과 피해를 입은 환자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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