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단종 시신 수습한 엄흥도 31대손” 깜짝 고백
수정 2026-03-28 10:35
입력 2026-03-28 10:34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엄지원이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 엄흥도의 후손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ABM컴퍼니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나 엄지원, 엄흥도 선생님 후손 이야기 푼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엄흥도 선생님 후손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엄씨는 본이 영월 엄씨 하나라 다 가족, 다 친척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족보를 공부하며 처음 엄흥도를 알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어릴 때 ‘왜 우리 집에는 유명한 사람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아빠가 ‘엄흥도 선생님이 계신다’고 하셨다. 그때 처음 ‘엄흥도 선생님이 누구냐’고 물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엄지원은 자신이 엄흥도의 31대손임을 밝히며 “패밀리 히스토리를 공부하면서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대해 “우리 가문의 가장 유명하신 조상님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성씨를 가진 유명 인물들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가문에는 앵커 엄기영, 산악인 엄홍길, 방송인 엄영수, 영화인 엄정화, 배우 엄앵란 등 많은 분이 있다”고 밝혔다.
차기작에서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서는 “제 남편이다. 엄씨와는 끊을 수 없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사랑해야 한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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