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딥코·무인스튜디오 현장 시연… G밸리 AX 생태계 구축 논의
유비온 임재환 대표이사가 G밸리 중소기업의 AX 전환 지원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유비온이 서울 구로구 G밸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에 참여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금천구청 관계자, G밸리 입주 중소벤처기업 10여 곳이 참석해 AX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유비온의 AIED(AI in Education) 비전을 구현한 ‘AI 비전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유비온은 학습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AI 학습 플랫폼 기업으로, 이날 코스모스(COURSEMOS), 딥코(DEEPCO), 무인 스튜디오 등 주요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피지컬 AI 교육 브랜드 딥코는 시나리오 기반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응급 상황 대응 시나리오를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AI 네이티브 학습 플랫폼 코스모스는 실시간 음성을 인식해 다국어 자막으로 변환하는 ‘트랜스퍼(Transfer)’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만으로 활용 가능하며, 외국인 직원 교육이나 해외 협업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 현재 20여 개 대학 및 국제 학술 행사에 도입되고 있다.
무인 스튜디오는 카메라 자동 트래킹 기술을 통해 촬영 인력 없이 강의 제작이 가능하며, 원격으로 다수 스튜디오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간담회에서 AI 서비스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GPU에 대한 중소기업 접근성 문제를 언급하며, G밸리 내 공공 GPU 센터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 대표는 “GPU 인프라 확충을 통해 G밸리가 단순 디지털 산업단지를 넘어 AX 특화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