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 한곳에”…호서대 ‘벤처스테이션’ 가동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27 15:21
입력 2026-03-27 15:21
R&D·실증·사업화 창업 생태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현장형 창업 생태계’
“호서벤처스테이션 핵심은 집적화”
호서대 창업전문매니저들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충남 KTX 천안아산역 앞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학 창업 인프라인 ‘호서벤처스테이션’이 들어섰다. 호서대가 구축한 이 공간은 기술·투자·기업이 한 곳에서 만나는 구조로 창업 지원 기능을 집적해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7일 호서대에 따르면 아산시와 공동으로 KTX 천안아산역 일원 아산제조AI혁신센터 내 ‘호서벤처스테이션’을 개소했다.
‘호서벤처스테이션’ 핵심은 집적화다. 여기에는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해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 팁스(TIPS) 운영조직인 벤처육성실과 아산시 AI창업지원센터가 한 공간에 들어섰다.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 체계를 물리적으로 묶어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다. 초기 발굴과 기술검증,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기능이 물리적으로 연결되면서 지원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KTX 천안아산역 일원에 조성된 호서벤처스테이션. 호서대 제공
호서대는 공간 구성도 효율 중심으로 설계했다. 코워킹존과 입주공간, 투자설명공간(IR Room)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창업기업과 투자사, 지원기관이 상시 교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투자 유치와 협업이 이뤄지는 ‘현장형 창업 생태계’에 가깝다.
운영 방식 역시 기존과 다르다. 창업 컨설팅, 기술 이전, 사업화 자금,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까지 대학 내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
초기 창업기업 발굴부터 실증테스트(PoC),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이 연속적으로 이뤄진다.
KTX 천안아산역 일원에 조성된 호서벤처스테이션 내부 모습. 호서대 제공
지자체 역시 호서벤처스테이션을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도시 전략과 결합시켜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고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조AI혁신센터 중심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적인 제조·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호서벤처스테이션은 대학 창업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술창업, 투자,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이종익 기자
개방형 플랫폼, ‘현장형 창업 생태계’
“호서벤처스테이션 핵심은 집적화”
충남 KTX 천안아산역 앞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학 창업 인프라인 ‘호서벤처스테이션’이 들어섰다. 호서대가 구축한 이 공간은 기술·투자·기업이 한 곳에서 만나는 구조로 창업 지원 기능을 집적해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7일 호서대에 따르면 아산시와 공동으로 KTX 천안아산역 일원 아산제조AI혁신센터 내 ‘호서벤처스테이션’을 개소했다.
‘호서벤처스테이션’ 핵심은 집적화다. 여기에는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해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 팁스(TIPS) 운영조직인 벤처육성실과 아산시 AI창업지원센터가 한 공간에 들어섰다.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 체계를 물리적으로 묶어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다. 초기 발굴과 기술검증,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기능이 물리적으로 연결되면서 지원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호서대는 공간 구성도 효율 중심으로 설계했다. 코워킹존과 입주공간, 투자설명공간(IR Room)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창업기업과 투자사, 지원기관이 상시 교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투자 유치와 협업이 이뤄지는 ‘현장형 창업 생태계’에 가깝다.
운영 방식 역시 기존과 다르다. 창업 컨설팅, 기술 이전, 사업화 자금,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까지 대학 내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
초기 창업기업 발굴부터 실증테스트(PoC),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이 연속적으로 이뤄진다.
지자체 역시 호서벤처스테이션을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도시 전략과 결합시켜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고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조AI혁신센터 중심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적인 제조·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호서벤처스테이션은 대학 창업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술창업, 투자,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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