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8년 연속 수상…eAGM 앞세워 전기차 시장 확대

수정 2026-03-27 09:57
입력 2026-03-27 09:57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8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각 부문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조사지수와 브랜드 주가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탁의 BSTI(Brand Stock Top Index)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일반 배터리 대비 내구성과 저온 시동성, 수명이 강화된 AGM 및 EFB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GM 배터리는 연비 개선과 공회전 감소를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적용되는 고성능 제품이며, EFB 배터리는 AGM과 CMF 배터리 사이의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흐름에 맞춰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 EV6에 순정 적용된 eAGM 배터리는 기존 AGM 대비 DoD(Depth of Discharge) 성능을 130% 향상시켜 수명을 크게 개선했으며, 충·방전 효율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시판용 eAGM 배터리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수출 시장에 적합한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8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쏠라이트(SOLITE)는 자동차, 선박, 농업 및 산업용 기계 전반에 적용되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완성차 순정 납품과 전국 100여 개 대리점,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134종 876품목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97년 창단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비롯해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등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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