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영어교육 판 바꾼다…AI 기반 의사소통 모형 ‘클래스 업(CLASS UP)’ 보급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27 08:42
입력 2026-03-27 08:42
EBS 영어듣기평가 대체, 의사소통 중심 모형 자체 개발

‘클래스 업(CLASS UP)’ 연수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교원의 교수·평가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경기 미래형 영어 의사소통 중심 수업·평가 모형 ‘클래스 업(CLASS UP)’을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클래스 업(CLASS UP, Communicative Listening And Speaking Skills Up)’은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듣기·말하기 중심 수업·평가 지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EBS 영어 듣기평가를 보완·대체해 수업과 연계한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수업·평가·자기주도 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갖추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 자료 ▲학생 개별 맞춤형 평가 문항 생성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반영 난이도 조절 문항 생성 ▲실시간 인공지능(AI) 피드백 ▲학습 이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클래스 업’ 강사 양성 연수를 통해 인력 협력망을 구축하고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별 경기외국어미래교육 라온(LAON)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실습 연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래스 업’ 보급을 계기로 학교 영어 교육을 실제 의사소통 중심으로 전환하고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충분한 영어 활용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클래스 업’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교원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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