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진보교육감 단일화, 여론조사 45%·선거인단 55%…4월 22일 후보 확정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27 11:31
입력 2026-03-27 08:33
지난 2월 4일 유은혜·안민석·박효진·성기선 후보(왼쪽부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진영 경기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혁신연대 제공)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주관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가 경선 방식을 여론조사 45%, 선거인단 55% 비율로 확정했다.

혁신연대는 26일 오후 4시부터 운영위원회와 대표자회의를 잇달아 열어 차기 경기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 방식을 이같이 결정했다.


단일화 일정은 27일 선출 공고를 시작으로 30일 후보자 공고를 한 뒤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선거인단 등록을 받는다. 선거인 자격은 에 따라 만 16세 이상 경기도민 중 회비 납부 회원이며, 청소년은 회비가 면제된다.

여론조사는 4월 18~20일 3일간, 선거인단 투표는 4월 19~21일 전자투표(휴대전화) 방식으로 실시된다. 단일후보는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진보진영 단일화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전 국회의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안민석 예비후보 측은 줄곧 100% 여론조사를 요구하고 있어, 혁신연대가 확정한 여론조사 45%·선거인단 55% 룰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27일) 오후 3시 경선 룰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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