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초단체장 후보…민주 ‘전면 경선’ 국힘 ‘4명 단수’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3-26 17:43
입력 2026-03-26 17:43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서울신문


6·3 지방선거가 6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인천 기초단체장 경선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26일 양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인천 1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전체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경선 방식은 후보 수에 따라 달라진다. 2인이 신청한 연수구(김희철·정지열), 서구(구재용·김종인)는 권리당원 50%, 국민참여 50%로 본경선을 치른다.

3~4인이 신청한 영종구(강원모·박광운·손화정·홍인성), 제물포구(남궁형·이동균·전용철·허인환), 옹진군(김규성·김태진·김택선·장정민), 계양구(김광·박해진·박형우·이수영), 강화군(박흥열·한연희·황우덕) 등 5곳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로 후보를 뽑는다.

5인 이상인 미추홀구(김성준·김정식·박규홍·정창규·한기남), 남동구(김성수·김영분·박인동·안희태·이병래·최성춘), 부평구(강화수·김병기·신은호·유길종·차준택), 검단구(강남규·김진규·서원선·심우창·천성주) 등 4곳은 권리당원 100%로 예비경선을 치른 뒤 3명을 추려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용철 강화군수 등 현직 기초단체장 3명과 박세훈 전 인천시 사회수석(검단구청장) 등 4명을 단수 공천했다. 인구 50만명이 넘는 부평구는 중앙당에서 공천을 결정하기로 했다.

영종구(김정헌·신성영·조수진), 제물포구(김찬진·박판순·이종호), 미추홀구(김종배·이영훈), 계양구(이병택·조동수), 서구(강범석·김유곤), 옹진군(김진성·문경복·임선철) 등 6곳은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은 오는 27일, 선거운동은 27~31일이며 경선은 4월 1~2일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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