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역대 최다 수상 ‘기염’

수정 2026-03-26 08:38
입력 2026-03-26 08:38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킨더유니버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 3개를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당해 연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으로, 디자인을 단순히 시각적 요소에 가두지 않고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한 성과다. 키즈 전용 IP인 ‘킨더유니버스’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그래픽과 캐릭터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안았으며, 본점과 인천점 등 리뉴얼된 키즈관에 적용되어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웹페이지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이번 iF 본상까지 석권하며 온라인 공간에서도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간 설계의 정수로 꼽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VIP 라운지’는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괴테의 소설 속 공간을 재해석해 롯데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이 라운지는 자연광을 활용한 테라스와 유기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특별한 휴식 환경을 완성했다. 디자인 혁신을 이끈 박지영 롯데백화점 디자인부문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유통의 공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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