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달성… “협력사와 함께 만든 성과”
수정 2026-03-26 08:25
입력 2026-03-26 08:25
한국중부발전이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 모델을 기반으로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사업소에 걸친 성과로, 전사적 안전 관리 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서울발전본부의 45년 무재해 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중부발전은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KOSHA-MS’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비용과 기술 자문을 제공해 협력사가 자체 안전 매뉴얼을 구축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돕는다.
고위험 작업이 많은 발전소 특성을 고려해 공정안전관리(PSM)도 강화했다. 안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제시한다. 또한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위험작업 거부권’을 보장해 근로자가 위험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전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입찰 평가 우대, 휴게시설 확충 및 건강·심리 상담 지원 등 복지 인프라도 확대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2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는 협력사와 함께 만든 성과”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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