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도로에 멈춰선 승용차, 대형버스가 추돌…2명 사상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3-26 08:18
입력 2026-03-26 08:18

대형 관광버스 승용차 추돌…승용차 동승자 사망

연합뉴스 제공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자 뒤따르던 대형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동승자가 사망했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3분쯤 광산구 소촌동 운수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전기 승용차가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중 멈춰 섰다.


신호등 없는 직선 도로인 곳에 승용차가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대형 관광버스가 A씨의 승용차를 후미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80대 남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도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음주나 무면허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고, 운전자도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주행 도중 갑자기 멈춰섰다는 관광버스 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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