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로 힘겨운 울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총 100억원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3-25 13:02
입력 2026-03-25 13:02
울산시청.


울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고환율, 관세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차 50억원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2차 50억원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오는 9월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 감소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 이내 수출 또는 수입 실적이 총매출액의 20%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5억원이다. 상환 조건은 기업 상황에 따라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협약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해 대출이자의 1.2~2.5%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여성·장애인·청년기업과 모범장수기업 등 우대 대상에는 0.5%를 추가 지원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금융자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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