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모의고사장’ 英 집결한 홍명보호… “이강인 발목 괜찮아 보여”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3-25 01:06
입력 2026-03-25 01:06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 평가전
황인범 등 부상 낙마 속 李 ‘희소식’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를 위해 영국에 집결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 밀턴킨즈에 도착했다.
김진규(전북 현대), 조현우(울산HD) 등 국내파는 홍 감독과 함께 이동했고,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들은 현지에서 속속 합류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염두에 둔 ‘스파링 파트너’인 코트디부아르는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올해 초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010년 3월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한 차례 맞붙어 2-0으로 승리한 적이 있다.
곧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지난 21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 도중 발목을 심하게 밟혔던 이강인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평가전에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강인은 (발목 상태에) 큰 무리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본인도 괜찮아 보인다”고 전했다.
대표팀으로선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데다 최근엔 황인범(페예노르트)마저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부상 우려가 높았다.
이제훈 전문기자
2026-03-25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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