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편입 시장 성장에 의한 실적 확대 및 파격적 주주환원 정책 시행

수정 2026-03-24 09:53
입력 2026-03-24 09:53


LS증권은 20일 아이비김영(339950)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대학 편입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와 더불어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의대 열풍과 교육과정 변경, 편입 시장의 강력한 전방 수요


LS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아이비김영의 핵심 사업인 편입 부문이 지난 5년간 연평균 13.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은 국내 입시 시장의 의대 선호 현상 심화, 비자발적 재수 확대, 수시 합격 후 수능 고득점 학생들의 이탈에 따른 재수·N수생 증가 등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수능 영어 과목 이슈와 교육과정 변경으로 인해 재수생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학 중도 탈락자 수 확대로 이어져, 향후 1~2년 내 대학 편입 모집 인원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주요 15개 대학의 편입 모집 인원과 의약학 계열 편입 인원은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 취업교육부문 이익 개선 및 비용 구조 최적화 지속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취업교육부문의 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규로 인수한 MBC아카데미 뷰티 학원을 비롯하여 뷰티 교육 부문의 실적 증가가 이어졌음은 물론, 기존의 컴퓨터 교육 부문 등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배당수익률 13%대 기대

아이비김영은 최근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 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내용은 2026년부터 현금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율 25% 이상 유지, 연평균 총주주수익률(TSR) 10% 이상 목표, 2028년 ROE 30% 이상 달성 등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회사의 양호한 현금흐름과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주당 배당금(DPS) 300원 달성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13.0% 수준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비김영(339950)은 편입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취업 사업의 턴어라운드, 그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며 “내부적으로 판단하기로는 성장성 대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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