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AI 해커톤’서 미래 혁신경영 본격화
수정 2026-03-23 16:30
입력 2026-03-23 16:30
GS그룹이 디지털과 친환경을 양대 축으로 삼아 AI를 접목한 미래 혁신경영을 본격화한다. GS는 매년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현장 과제를 AI로 해결하는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AX 플랫폼 ‘미소(MISO)’를 통해 개발자 도움 없이도 업무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허태수 회장은 “데이터를 자산 삼아 AI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한경협 ‘AI 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민간 재계를 대표해 국가 AI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계열사별 현장 혁신도 가속화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을 도입, 생산 공정 최적화와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관리를 실현했다.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하고, 외국인 근로자 소통을 위한 ‘자이 보이스’, 설계 도면 검토 시스템 등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 혁신을 이루고 있다. GS리테일은 생성형 AI 기반의 고객 의견 분석과 AI 머신러닝 자동 발주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편의점 공사 현장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과 무인 결제 매장인 ‘DX LAB’ 등 리테일 테크를 선도하고 있다. GS샵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 ‘AI BI’와 GS E&R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 역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는 혁신 커뮤니티 ‘52g’를 통해 760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 혁신을 이어가며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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