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화재현장서 1명 사망, 2명 연락 두절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3-23 15:28
입력 2026-03-23 14:58
23일 경북 영덕군의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연락 두절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부분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 풍력발전기 공급업체 직원 1명이 숨졌으며, 또다른 직원 2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은 풍력발전기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화재가 진압돼야 안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헬기 11대와 장비 50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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