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로 배우는 이순신 정신”…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눈길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3-22 16:15
입력 2026-03-22 16:15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도시인 충남 아산시가 충효 정신을 현대 레저 스포츠인 승마와 결합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공형 승마는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무정신 함양 승마’와 ‘재활 승마’ 두 축으로 진행된다.
‘충무정신 함양 승마’는 시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 충효·봉사 정신을 교육과 체험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초중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재활 승마는 공공형 승마의 또 다른 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운영한다.
미취학 장애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0회 과정의 지속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인당 62만원 상당의 강습비를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재활 승마도 새롭게 도입됐다. 40명을 대상으로 10회 강습을 지원하며, 1인당 72만원 상당의 강습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2024년부터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는 사업”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축산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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