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실탄 쏴달라”던 30대, 흉기 들고 저항…테이저건 쏴 제압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3-22 12:07
입력 2026-03-22 11:12
흉기를 들고 체포에 불응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22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해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배곧동 오피스텔 거주지에서 “실탄을 쏴서 나를 죽여달라”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7명을 상대로 양손에 흉기를 든 채 맞선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경찰관들은 A씨가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쏴 그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를 응급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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