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전 화재, 탈출의 긴박한 순간

수정 2026-03-20 17:53
입력 2026-03-20 17:53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2026.3.20 독자 김영수 씨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2026.3.20 독자 김영수 씨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2026.3.20 독자 김영수 씨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있다. 2026.3.20 독자 김영수 씨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선박용 엔진밸브 제조업체인 안전공업 공장에서 큰불이 났지만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초 발화 건물은 이미 전소됐고 연결통로로 연결된 옆 동으로 불이 확산한 상황이다.

대전 대덕소방서는 브리핑에서 “급하게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안다”며 “건물이 조립식 건물이어서 연소 확대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폭발적으로 연소하는 상황에서 건물 붕괴 우려가 있다 보니 내부에 진입하다가 철수하는 등 화재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런 탓에 공장 내부를 수색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 공장에 보관된 200㎏의 나트륨도 진화를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나트륨은 물에 닿으면 폭발 우려가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나트륨 보관 공간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결사 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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