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이란 공격에 5만명 이상 투입... 작전 우위 입증”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3-14 13:07
입력 2026-03-14 13:07
미국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이란 공습에 투입된 미군 수가 5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킹슬리 윌슨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병력이 공중·해상 영역 통제권을 확립하고 수천 개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해 작전 우위를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윌슨 대변인은 미 중부사령부가 13일 약 600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60척 이상의 선박과 30척 이상의 기뢰부설함이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보고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작전에 동원된 무기가 다양한 폭격기, 전투기, 전자전·정찰기, 무인 항공 체계, 미사일 방어 플랫폼, 포병 체계, 군함, 드론 대응 장비, 공중급유 자산, 수송기를 망라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 대사는 지난 1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민간인 1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민간 시설 9669곳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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